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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춤동인회의 첫번째 ‘한국춤-풍류전’
대전 남사당 조회수:871
2014-05-21 02:12:30

[국악디지털신문 김태민기자]오는 6월7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오후3시 한국춤동인회의 첫번째 ‘한국춤-풍류전’ 기획공연이 무대에 펼쳐질 예정이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현대사회는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고 존중해야 함은 물론 자국의 전통이나 고유한 문화에 대해 정체성을 인식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고유한 문화를 알고 있다는 것은 기존의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이며, 타 문화에 대해 무비판적 모방이 아닌 공존 속에서 새로운 재창조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춤동인회의 ‘한국춤-풍류전’은 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문화예술교육전공주임교수인 송미숙교수의 기획으로 무용문화컨텐츠 개발에 기반을 두었다고 한다.
 
이번 춤향연은 장르를 불문한 자리로 ‘나’만 춤꾼이 아닌 ‘다’춤꾼이 될 수 있는 서로가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로써 누구나가 춤을 즐기고 출 수 있는 축제의 하나로 ‘한국춤-풍류전’이 펼쳐질 것이며 송미숙교수는 “축제는 참여한 주체와 객체, 모두에게 삶의 충만한 에너지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춤의 언어가 아닌 몸짓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춤을 추는 사람의 삶이 투영해진다고 한다.
 
작은 춤판의 시작이 미래를 향한 또 다른 에너지를 뿜어내길 바라며 미약한 힘들이 모아져 춤의 영역을 넓혀가고, 춤의 경계를 허물어가는 초성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하는 이번 한국춤동인회의 ‘한국춤-풍류전’은 각양각색의 춤꾼들과 춤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춤의 영역을 확장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계기가 될것이다.”

 

 

한국춤 풍류전은 한국춤동인회 회장(송미숙: 예술감독)이 맡아 진행하며 춘앵전, 태평무, 교방살풀이춤, 교방장고춤, 아리랑변주곡, 홍애수건춤, 반고춤, 소고춤, 설장구등 볼거리가 많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출연자: 송미숙, 박진미, 이정진, 최순희, 문진수,홍채섭, 강외숙, 황경선, 배순열, 권지혜, 신동옥 김성민, 변영화, 박수지, 한보라, 윤보라, 김민지, 이재섭  음  악 : 김명원, 이정원, 노성덕, 김윤경, 신소율, 정이수 예술감독- 송미숙, 연출- 박진미, 사회- 홍애령, 무대감독-강경원, 진행- 김현주, 최윤실, 이서율, 문정은  영상기록- 박상윤, 지도- 김려경, 최순희, 박진미
 
춘앵전(최순희, 강외숙, 홍채섭, 배순열, 황경선), 태평무(한보라, 이재섭), 임이조류 교방살풀이춤(이정진), 교방장고춤(김성민, 박수지, 변영화, 윤보라, 한보라), 설장구 (문진수, 김성민, 김신애, 박수지, 변영화, 한보라, 이재섭), 반고춤 (김성민, 박수지, 변영화, 윤보라, 김민지), 김평호류 소고춤(박진미, 권지혜, 신동옥)와 특별출연으로 앙상블아리랑의 , 아리랑 변주곡(김명원, 이정원, 노성덕, 김윤경, 신소율, 정이수)가 연주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 2014-05-21